
본태성 고혈압: 원인부터 관리까지 완벽 가이드 🩸
📜 목차
1. 본태성 고혈압, 무엇인가요?

본태성 고혈압(Essential Hypertension)은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발생하는 고혈압을 의미합니다. 전체 고혈압 환자의 90% 이상이 이에 해당하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지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혈압이 상당히 높아지면 두통, 어지럼증, 코피,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은 꾸준히 혈관에 손상을 입히고 있습니다. 대한고혈압학회에서는 진료실 혈압 측정 기준으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 고혈압으로 진단합니다.
대한고혈압학회 바로가기 ---2. 고혈압을 유발하는 다양한 위험 요인

본태성 고혈압은 단일 원인보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는 가족력으로, 부모나 형제자매 중에 고혈압 환자가 있다면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 또한, 과도한 체중, 특히 복부 비만은 심혈관계에 부담을 주어 고혈압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고혈압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짠 음식 위주의 식습관, 흡연, 과음, 운동 부족, 그리고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습관도 혈압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위험 요인들을 미리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사 건강정보 검색하기 ---3. 정확한 진단과 단계별 이해

고혈압 진단은 정확한 혈압 측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진료실에서 측정한 혈압이 140/90mmHg 이상일 때 고혈압으로 진단하며, 경우에 따라 '가면 고혈압'이나 '백의 고혈압'을 감별하기 위해 24시간 활동 혈압 측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고혈압은 그 수치에 따라 단계별로 분류됩니다. 정상 혈압은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이며, 고혈압 전 단계는 수축기 130-139mmHg 또는 이완기 80-89mmHg에 해당합니다. 고혈압 1기는 140-159/90-99mmHg, 고혈압 2기는 160/100mmHg 이상으로 분류됩니다. 이처럼 자신의 혈압 단계를 정확히 아는 것이 올바른 관리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합니다. 또한, 진단 과정에서 특정 원인에 의한 이차성 고혈압을 배제하기 위해 혈액 및 소변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함께 진행합니다.
대한내과학회 고혈압 진료 가이드라인 확인하기 ---4. 간과할 수 없는 합병증과 위험성

본태성 고혈압은 그 자체로는 큰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 혈관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해 여러 장기에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심혈관 질환입니다. 혈관 손상으로 인해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등 치명적인 심장 질환의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 또한, 뇌혈관이 손상되어 뇌졸중(뇌출혈, 뇌경색)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한 만성 신부전, 눈의 망막 혈관 손상으로 인한 시력 손상 및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서운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는 혈압을 꾸준히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5.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효과적인 관리법

본태성 고혈압 관리는 크게 두 가지 축으로 이루어집니다. 첫째는 생활 습관 개선이고, 둘째는 약물 치료입니다. 약물 치료에 앞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혈압 조절이 가능하거나, 약물 복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생활 습관으로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입니다. 저염식은 혈압을 낮추는 데 직접적인 효과가 있으며, **DASH 식단**(고혈압 관리 식이요법)과 같이 과일, 채소, 저지방 유제품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식단이 권장됩니다. 🥗 또한,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혈압 조절이 어려운 경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혈압 강하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의 지시를 철저히 따르고,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변경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한의사협회 건강정보 사이트 ---6. 본태성 고혈압과 이차성 고혈압의 차이

본태성 고혈압과 달리, 이차성 고혈압은 특정 원인 질환이나 약물 복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신장 질환, 부신 질환, 갑상선 질환, 수면 무호흡증, 특정 감기약이나 스테로이드 복용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차성 고혈압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거나 문제가 되는 약물을 중단하면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본태성 고혈압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여 자신이 어떤 유형의 고혈압에 해당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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